광명시는 관내 소재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G-디자인개발지원사업과 기술닥터사업을 지난달 말부터 추진하고 있다.
G-디자인개발지원사업은 중소기업제품의 디자인 경쟁력 향상을 위해 산학관의 협력으로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광명시는 중소기업종합센터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매년 5개 업체 내외에 30,000천원(도비포함)을 지원·발굴함으로써 기업제품의 완성도 및 인지도를 상승시켜 기업체의 매출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 올해 신규 사업인 ‘2014년 기술닥터 지원사업’은 산학연의 인력, 장비, 기술, 정보를 활용하여 기업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1:1 기술상 애로사항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광명시는 경기테크노파크와 위수탁 협약 체결하여 올해 8개 업체에 30,000천원(도비포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기업전담 도우미제를 운영해 관내 기업인의 애로,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기업인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적극 시정에 반영하여 기업하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고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광명/김용주 기자 kyj@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