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3일 남양주 캠퍼스 문화관 그랜드홀에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경복대학교 특성화 방향’ 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지용 총장, 장문학 부총장을 비롯하여 모든 교수진들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경복대학교가 특성화 대학으로서 선진 교육 기관의 위상을 달성하고 내실 있는 학과활동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에 관한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경복대학교는 지난달 27일과 28일 2일간 대학 특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워크숍은 특성화를 위한 실행방안을 마련하기위해 연속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위크숍에서는 특성화를 위한 학과별 특성화 계획 수립과 학과의 특성과 색깔에 맞는 전략을 마련하는 자리로 이루어졌다. 특히 학부별 토론 후에 특성화 대학으로 가기위한 각 학과들의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 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전지용 총장은 “이제는 학생이 대학을 선택하는 시대”라며 “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복대학교가 교육 서비스의 개념을 인식하여 학생들에게 목적, 방법, 구체적인 프로그램 등을 제시, 개개인의 성장에 도움을 주어야 하며 높은 취업률 달성을 위해서는 대학의 특성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야한다” 고 말했다.
남양주/김기문 기자 ggm@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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