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NO! 저탄소 녹색성장
전교생에게 급식실 이름을 공모하여 배고픔 만이 아니고 우리정과 사랑도 함께 채운다는 의미의‘다채움’이 당선됐다.
광남초등학교는 열집중관리실과 공기조화시스템으로 급식실의 적정한 온·습도관리가 될 수 있도록 설계했고, 경기도 최초로 All 인덕션 조리시스템을 적용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으로 친환경급식을 실현했다.
또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전기사용으로 연료비절감과 양질의 급식을 제공이라는 일석이조의 학교급식이 이루어질 것이다.
정수근 교육장은 “경기도 최초로 시도한 굴뚝 없는 학교급식을 통하여 조리작업환경 개선과 환경보존 실천으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급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2013~2014년 동안 진행하는 관내 초 2교, 중 1교의 학교급식시설 현대화 사업실시 외 열악한 급식학교에 행정지원을 통하여 능률향상과 더불어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제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하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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