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아이돌 가수 될래요”
“나도 아이돌 가수 될래요”
  • 이광식
  • 승인 2013.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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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소질계발 및 전환교육의 일환으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랫츠댄싱-직업전환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서부 관내의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초등반·중등반을 각각 구성하여 개개인의 능력에 맞춘 수준별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몸의 균형을 잡는 요가에서부터 다양한 댄스의 기본 동작들을 배우고, 그에 따라 익힌 동작들을 응용하여 최신댄스가요에 접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신 인기가요로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무척이나 즐거워할 뿐 아니라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장애학생의 자신감 및 자존감을 기르고, 장애학생의 잠재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음악의 리듬을 몸으로 표현함으로써 표현력을 신장시키고, 소근육. 대근육의 자연스러운 운동을 통해 몸의 조절능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바른 자세를 유도하여 보다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학생은 “좋아하는 가수의 안무를 TV를 보며 집에서 혼자 연습했는데 이렇게 센터에 와서 선생님이 차근차근 가르쳐주시니 더 쉽고 무엇보다 친구들과 함께 하니 더욱 신나고 재미있어요. 요즘 배우고 있는 에이핑크의 ‘노노노’노래 너무 신나요”라고 말하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창의인성교육지원과 전봉식 과장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소질을 계발하고, 직업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이광식 기자 lgs@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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