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경대, 공학인재 양성 앞장
국립한경대, 공학인재 양성 앞장
  • 류근상
  • 승인 2013.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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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교육혁신사업의 일환으로 혁신적 공학교육활동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3 한경 공학페스티벌’이 국립한경대(총장 태범석) 체육관에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한경대 이창호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이번 행사는 그간의 공학교육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창의·융합형 공학설계 능력을 갖춘 공학기술인력 양성 및 창의적 공학교육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게 됐다”고 밝혔다.
한경 공학페스티벌에는 ‘2013 창의적 종합설계 거점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CVLab’의 벽면 이동로봇과 ‘2013 KSAE Baja& Fomula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에서 종합부분 동상을 수상한 ‘TEAM SV’의 Mini Baja 차량 등 총 130여개의 작품이 전시 된다.
전시된 작품 중 심사를 통해 29개 팀에게 총 515만 원을 포상하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투표를 진행해 인기상도 선정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공대생을 위한 창업·취업 및 진로 특강, IT 융합연구소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안성시 홍보물 및 관내 고등학생 공학 관련 동아리 작품 전시, 산업체와의 연계활동 성과 전시 등 지역사회 특성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경대 김운학 공과대학장은 “우수과제 포상을 통해 공학계열 학생의 학습의욕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한다. 또 이번 행사가 본교 공과대학 학생들의 역량을 산업체에 홍보할 수 있는 장(場)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류근상 기자 ygs@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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