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EXPO, 산학협력 모델 창출
경복EXPO, 산학협력 모델 창출
  • 현대일보
  • 승인 2013.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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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별 전시행사·학술제등 프로그램 다채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24일부터 25일까지남양주캠퍼스에서 경복EXPO를 개최한다. 경복EXPO는 학과별 캡스톤디자인 작품 및 우수사례 전시를 통해 산업체 밀착형 교육과정 운영의 성과물을 공유하여 실질적인 신산학협력 모델을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경복EXPO 개막행사에서는 개회사, 축사, 시상식 및 전시장 관람, 준오헤어쇼와 같은 개막공연이 열린다.
개막식에는 학과별 가족기업 대표와 임원을 초청하여 산업체와 대학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엑스포 기간동안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행사가 기획됐다. 우선 전시프로그램으로 캡스톤디자인전시, 대학 및 학과홍보 전시, 동화구연대회, 취업박람회가 열리고, 컨퍼런스 프로그램으로 학술제 및 포럼, 명사초청 릴레이 특강, 가족회사 초청행사, 우수졸업생 초청포럼 등의 행사를 준비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임상병리검사, 치위생과 구강검진, 항공서비스과 승무원 체험, 호텔관광과 커피바리스타 체험, 간호학과 체지방 측정 등의 행사가 열린다.
공연프로그램으로는 2013 지운축제, 뮤지컬과 갈라쇼, 실용음악과 공연을 준비했고, 특히 인기 연예인인 크레용팝, 다이나믹듀오, 45RPM이 출연하는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엑스포의 캡스톤디자인 행사에 “스마트폰용 건강달리기 앱” 프로그램을 출품한 컴퓨터정보과 함창욱 학생은 “엑스포에 출품할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2013 서울 앱페스티벌’ 행사의 본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고, IT전문가로서의 꿈을 이루어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전지용 총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학과의 성과물을 공유함은 물론 취업박람회와 가족회사초청행사를 열어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기업과 상생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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