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公, 6년째 사랑의 헌혈운동
도시公, 6년째 사랑의 헌혈운동
  • 안종삼
  • 승인 2013.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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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사의 임직원들이 6년째 사랑의 헌혈운동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공사 임직원들은 올해도 지난 8일 고통받는 난치성 환자들을 위한 헌혈운동을 벌여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헌혈은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됐으며, 임직원들로부터 기부된 헌혈증은 백혈병, 소아암 등 큰 수술로 혈액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에 무상으로 기증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6년간‘사랑의 헌혈운동’을 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300여장이 넘는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부에 기증해 왔다.
공사 관계자는“앞으로도 꾸준한 헌혈활동을 통해 국가적인 혈액부족상황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환경에서 투병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소아암 아동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안종삼 기자
ajs@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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