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도민 소비자 불만 사례 정보통신서비스 분야 ‘최고’
작년 도민 소비자 불만 사례 정보통신서비스 분야 ‘최고’
  • 이천우
  • 승인 2013.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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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37건 중 11.8% 차지
지난해 경기도 소비자들이 가장 많은 소비자 상담을 받은 분야는 정보통신서비스라는 통계가 나왔다.
22일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소비자정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은 총 13,637건으로, 이중 정보통신서비스분야(이동통신, 인터넷서비스, 유선방송 등)가 1,611건(11.8%)으로 가장 많은 상담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는 의류·섬유신변용품이 1,567건(11.5%), 금융이 1,104건(8.1%), 정보통신기기 1,050건(7.7%), 문화오락서비스 996건(7.3%)등의 순으로 접수됐다.
상담 접수된 13,637건 중, 4,180건(30.7%)은 소비자정보센터가 사업자와 직접 중재해 해결했으며, 9,457건(69.3%)은 관련규정, 해결기준, 처리절차 등의 설명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해결토록 정보를 제공했다. 전체 소비자상담 가운데 전자상거래, 방문판매, 텔레마케팅 등 소비자의 피해가 많은 특수거래 비중은 전체의 32.6%인 4,447건이었으며 전자상거래가 1,906건으로 가장 많았고, 방문판매 1,228건, 텔레마케팅 565건, 통신판매 319건, TV홈쇼핑 221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수원/이천우 기자 lcw@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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