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 교과 내용중 이웃돕기에 대한 내용을 실천하고자 학생들은 쓰지 않는 학용품, 장난감 등을 가져와 벼룩시장을 운영하고 그에 따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희정(원천초 4학년 1반 담임) 선생님은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며 친구들과 가져온 물건을 서로 나누고 경매 등을 통해 수익금을 만들어 내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프로그램을 더 많이 운영해야겠다고 말했다. 수원/김희열 기자 kimhy36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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