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읍 인구가 12만 명에 육박하는 등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 수요에 대응하고 주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하읍을 4개 동으로 전환하고, 금촌3동을 신설했다. 또한 민선5기 중점 분야 추진을 위해 맑은물환경사업소 등 1국 5과 2팀을 신설했다. 조직 개편에 따라 과장급 7명, 팀장급 18명, 7급 이하 81명의 승진과 2년 이상 장기근무자 등 292명에 대한 전보가 이루어졌다.
이번 인사는 가장 우선적으로 경력과 능력, 근속을 감안해 조직의 안정과 조화에 역점을 두었다. 또한 소수직렬의 사기 진작을 위한 직렬별 승진 인원을 안배해 6급 팀장에게 골고루 승진 기회를 제공했다.
파주/성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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