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림동 55-36번지에 소재한 강화농산는 지난 7일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쌀 400포(20㎏ 184포, 10㎏ 216포)를 이화용 동구청장에게 기탁했다.이번 불우이웃돕기 물품 기탁은 최근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강화농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것으로 구에서는 향후 후원물품을 관내 저소득 가정을 선정 전달할 계획이다.한편 이날 (주)삼원환경도 관내 독거노인 10명에게 매월 5만원씩 정기적으로 후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6백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인천/박근식

인천시 서구는 서부경찰서의 협력사업인 희망근로 방범대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부경찰서에서는 11일 서구 체육회 김용식 수석부회장을 명예 방범대장으로 위촉했다. 명예방범대장으로 위촉된 김용식 수석부회장은 청장년 실업해소와 민생치안 확립을 위해 추진 중인 희망근로 방범대에 동참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민생침해 예방 및 범죄신고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희망근로 방범대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으며, 희망근로 방범대를 무보수로 지역주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용희 기자 gyh@hyundaiilbo.com

인천삼산경찰서는 10일 경찰서장 주재로 형사과, 생활안전, 경비교통과 등 계·팀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및 검거 대책 회의를 실시했다.이날 회의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5대범죄 및 생계침해형 범죄 감소를 위해 팀별 분석 자료 발표, 현안 업무지시, 취약지역 강·절도 예방을 위한 활발한 토의가 이뤄졌다.최성철 서장은 전 직원이 합심해 지역주민을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역할수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송홍일 기자 shi@hyundaii

11일 오전 동두천시 아름다운 문화센터는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의 선택 나의 길’이라는 인적서비스전문인협회 김대중 사무국장의 강연이 있었다.10대 시절 서울에 단돈 9,000원 들고 무작정 상경한 그가 고대 앞 번개반점 철가방으로 스타가 되기까지 숨은 노력과 경험에서 얻어낸 서비스 비결 등을 청중들에게 전했다. 그는 남들이 우습게만 생각하는 철가방에 이렇게 꿈을 담아 일한 결과 21세기 신지식인 반열까지 올랐다. 다음 아카데미는 25일 10시 30분 ‘달콤한 육아, 편안한 교육, 행복한 삶’이란 주제로 엄마학교 서형숙

정부에서 추진하는 무료 암 검진 사업에 대해 부천시는 연중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대장암 등 5대 암을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보험료 부과 기준 하위 50% 해당자)를 대상으로 검진병원과 연계해 무료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검진대상은 의료급여 수급권자(만40세이상)와 건강보험가입자(만40세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로 건강보험가입자인 경우 지역가입자는 월 보험료 72,000원 이하, 직장가입자는 60,000원 이하인 자가 해당된다.검진기간은 12월 31일까지며 기본검진비용은 무료이나 수면내시경 등 추가비용은 본인 부

화성동부경찰서는 10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이륜차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화성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교통질서지키기 의식이 확립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화성/이은도 기자 led@hyundaiilbo.com

고양시 덕양구 성사2동 주민센터는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휴일을 반납하고 지난 8일에 모여 고양시 관내 희망의 마을 양로원을 찾아 무더위 속에서도 송글송글 이마에 흐르는 땀방울을 닦으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주요활동 내용은 어르신들의 목욕실 청소, 실내·외 유리창 및 계단 손잡이 닦기, 방석 및 커튼 세탁과 어르신과 말벗하기 등 봉사활동을 했다. 고양/이승철 기자 lsc1967@hyundaiilbo.com

안성3동사무소는 10일 희망근로프로젝트 참여자 12명과 동사무소 직원은 어려운 환경 속 거동불편 가정에 나눔의 정신으로 팔과 다리가 되어 이삿짐을 날라주었다. 최근 이사를 하게 됐으나 하반신 장애의 불편한 몸으로 이사를 하기에 어려움이 많고 혼자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상황에다가 남편까지 장애의 몸으로 팔을 다쳐 안성3동사무소에서 나눔의 정신으로 손과 발이 되어 이사를 도와주게 됐다. 안성/최영환 기자 cyh@hyundaiilbo.com

“요즘 하루가 너무 빨라요” 박성복 일산서구청장의 말이다. 지난 7월 1일 제4대 일산서구청장으로 취임한 그는 출근해서 제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업무수첩이다. 하루 일과를 보면 구청장으로 취임하기 전과의 생활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빽빽한 업무 스케줄로 하루 일과가 너무 바쁘다는 것이 박 청장의 말이다. 실제로 박 청장은 잠시라도 가만히 사무실에 앉지 않고 시간만 나면 관내 순찰하는 현장위주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호탕한 웃음에 띄어난 컴퓨터 활용능력과 외국어(영어) 능력까지 갖춘 박 구청장은 직원들 사이에서도 시골 아저씨같이

고양시 주엽2동 부녀회장은 10일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깜짝 수박 선물을 전달했다하영란 부녀회장은 “말복을 맞이해 관내 독거 어르신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되고 싶어 개인 주머니를 털어 50여명에게 수박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많은 어르신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이승철 기자 lsc1967@hyundaiilbo.com

시흥시 정왕3동 통장협의회는 10일 거리 미화의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정왕3동 관할 환경미화원 10여명을 초청하여 점심식사로 삼계탕을 대접하면서 그 간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다.특히, 이번 여름철은 폭우와 긴 무더위로 애로사항이 많았지만 정왕3동 환경미화원들은 깨끗하고 살기좋은 정왕3동을 만들기 위한 사명감으로 이른 새벽부터 환경미화에 최선을 다해 오고 있다. 시흥/유문상 기자 yms@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