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멀쩡한 도로 파헤치는 ‘이상한 공사’ 멀쩡한 도로 파헤치는 ‘이상한 공사’ 지금 인천시내는 각종 도로 보수공사 및 보도블록 정비사업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원래 이같은 공사는 교통안전을 우선으로 도시미관 및 주민 생활편의에 중점을 둬야 한다. 그러나 이번 공사의 경우는 다른 의미를 두고 있어 시민들의 거센 반발을 일으키고 있다. 기존의 아무 이상이 없는 도로를 깎아내고 새로 포장을 하는가 하면 약간의 보수만 해도 완벽한 모습으로 생활에 아무 불편이 없는 인도 블록을 버리고 새벽돌을 사용해 재공사를 하는 웃지 못할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예전에는 1년 예산을 확보해 놓고 그해 안에 예산을 집행하지 않 기자수첩 | 고요한 | 2009-07-03 00:00 사랑의 하우스에서 무한감동 보금자리까지 사랑의 하우스에서 무한감동 보금자리까지 지난 5월 28일,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2동 공모씨(51)의 20평 주택이 새롭게 단장돼 입주하는 날이다.구강암으로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공씨는 당뇨 합병증으로 걷지도 못하는 71살의 홀어머니를 모시고 30여년이된 낡은 주택에서 살았다. 법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계층이라 정부의 복지 혜택에서 제외돼 생활 형편은 말할 수 없이 궁핍했다. 다행히 성남시 관계자로부터 공씨의 딱한 사연을 들은 (주) 쏘샬 앤 디자인 대표 문천식 사장과 KT&G 복지 재단이 3천5백만원의 공사 대금을 선 듯 내 주어 한달 간의 개보수 공사 끝에 아 기자수첩 | 김정현 | 2009-06-23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