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5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파주 기산리, 골프장 건설 ‘배짱공사’ 피해주민 “1400여그루” 골프장측 “500그루” 엇갈려골프장 사업자가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면서 소유주의 동의 없이 유실수를 모두 베어내 말썽이다.15일 골프장 N업체와 유실수 소유주 이모씨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20일께 N업체는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에 18홀 규모(100만3584㎡)의 골프장을 조성하면서 단풍나무, 살구나무 등 500그루의 유실수를 주인 동의없이 모두 뽑아냈다. 이같은 사실이 최근 주인 이씨에게 발각됐고 이씨는 현재 소송 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씨측은 건설업체측이 베어낸 나무가 단풍나무 8 사회 | 성기홍 | 2010-09-16 00:00 보건관리 취약 35곳 사법처리 고용노동부의정부지청(지청장 최현석)은 지난 6월 7일부터 7월 21일까지 의정지방검찰청과 합동으로 보건관리가 취약한 24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령준수 사항 점검을 실시, 법령위반 35개사업장을 사법처리하고 95개 사업장142건의 위반사항에 대해 9천4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방호조치미흡 11개사업장 19대의 유해·위험기계기구를 사용중지 명령했다고 15일 밝혔다.점검대상은 서비스업120개소,건설업 60개소, 운수·통신·방소업,토사채취업 등 12개소, 제조업 48개소 등 240개소의 산재취약 및 산재다발사업장을 선정 사회 | 김한구 | 2010-09-16 00:00 김포 가현리, 공장 2곳 누전으로 화재 15일 오전 7시 김포시 통진면 가현리 이브스산업 등 2개소에서 누전으로 예상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방서 추산 3억70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3시간만에 진화됐다.이곳을 지나던 주민 방모씨(여. 50)는 이브산업 2층 부분까지 불길이 솟고 있어 신고하게 됐고 또 오성국수공장에서 잔업 중이던 중국인 이모(65)씨도 똑 같은 진술을 하고 있어 당초 불은 이브산업의 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원인을 위해 현재 계속 조사중에 있다. 김포/박성삼 기자 bss@hyundaiilbo.com 사회 | 박성삼 | 2010-09-16 00:00 “구리~포천 고속도건설 적극지원” “구리~포천 고속도건설 적극지원” 서장원 포천시장, 김영우 의원(포천, 연천)은 14일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을 면담, 포천시 최대현안 국책사업인 서울(구리)-포천간 민자고속 도로, 한탄강 댐 주변지역 정비사업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이 자리에서 서 시장, 김 의원은“지난 60여년간 군사시설보호법, 수도권정비보호법에 묶여 고속도로, 철도 하나 없이 살아온 포천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요청 했다.이에 정 장관은 “서울(구리)-포천간 고속도로 사업에 대해서는 포천시가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 사회 | 조규흠 | 2010-09-16 00:00 분당 상가신축현장 지반붕괴 “아찔” 분당 상가신축현장 지반붕괴 “아찔” 땅파기를 하던 공사장의 흙막이 벽면이 무너져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4일 밤 10시 30분경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261-5. 6번지 골든 프라자상가 신축 공사장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지반 약화로 지하 땅파기 공사를 하던 흙막이 벽면이 붕괴돼 인근 도로와 차량 2대 등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변 도로와 가로수, 교통표지판 등이 매몰됐는데 인근에 상가 들이 밀집된 지역이어서 자칫 대형 참사가 일어날 뻔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분당경찰서와 소방서에서 출동해 인근 주차 타워와 건물에 있던 40여명을 긴 사회 | 김정현 | 2010-09-16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42114221423142414251426142714281429끝끝